QM3 2016년 모델을 타고 있습니다. 운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경고등이 떠서 당황스러운 적이 많은데요, 이럴 때마다 해결 방법을 터득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르노삼성 차량의 'service required' 경고등을 셀프로 초기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알면 아주 쉬우니 당황하지 말고 따라오세요!
1. 르노삼성 차량 경고등 문제 (service required)
QM, XM 시리즈 등 르노삼성 차량은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부품 교체 후에도 경고등이 계속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센서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일반 정비소에서는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센터를 가거나 직접 셀프로 해결해야 합니다.
2. 센서 초기화 전 필수 체크
- 원인: 부품 교체 후 센서가 리셋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 해결: 수동 센서 초기화를 통해 해제 가능합니다.
- 주의: 무조건 초기화하기 전, 실제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셀프 초기화 단계별 방법
1단계: 시동 켜기 (전원 인가)
차량에 탑승한 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한 번 눌러 전원만 켭니다. 엔진 시동은 걸리지 않고 계기판 조명만 들어온 상태여야 합니다.
2단계: 메뉴 선택
핸들 오른쪽 와이퍼 조작 레버에 있는 위아래 방향 버튼(↑↓)을 눌러 메뉴를 조작합니다. "SERVICE INTERVAL" 메뉴를 찾으세요. (※ "SERVICE DUE IN 30 DAYS" 메뉴가 아닙니다.)
3단계: 초기화 실행 (리셋)
- 해당 메뉴에서 방향키(↑ 또는 ↓)를 꾹 누릅니다.
- 이때 화면에 표시된 수치(예: 8700KM)가 깜빡이기 시작하며 20000KM로 바뀝니다.
- 깜빡이는 상태에서 방향키를 한 번 더 꾹 누르면 초기화가 완료됩니다.
※ OIL CHANGE IN 8700 KM의 의미: 초기 설정값이 리셋되어 해당 거리만큼 주행 후 한 달 이내에 경고등이 뜨게 설정된 것입니다. 이를 버튼 조작으로 20,000KM로 연장해 주는 과정입니다.
4. 엔진오일 상태 직접 확인하기
경고등을 무조건 끄기보다 실제 오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 역시 직접 확인 후 정상 범위를 파악했습니다.
- 평지에 주차 후 시동을 끄고 5~10분 기다립니다.
-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딥스틱(캡)을 꺼내 닦은 뒤 다시 넣어 수치를 확인합니다.
- FULL과 LOW 중간 사이에 묻어나면 정상입니다. LOW에 가깝거나 그 이하일 때는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5. 요약 및 주의사항
| 단계 | 주요 내용 |
|---|---|
| 1단계: 시동 | 브레이크 밟지 않고 버튼 눌러 전원만 켜기 |
| 2단계: 메뉴 | 와이퍼 레버 방향키로 "SERVICE INTERVAL" 선택 |
| 3단계: 리셋 | 방향키 길게 눌러 20000KM 깜빡임 확인 후 재압력 |
※ 주의: 진짜 기계적 결함일 수 있으니 정기 점검은 필수입니다.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