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자동차 에어컨 찬바람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할 때에는? (QM3 냉매 충전 비용 및 작동 안 됨 원인 확인)

차량 자동차 에어컨 찬바람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할 때에는? (QM3 냉매 충전 비용 및 작동 안 됨 원인 확인)

날이 갈수록 더워지면서 차량 에어컨의 찬바람이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에어컨이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하는 증상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이럴 때 작동 안 됨의 원인을 확인해 보고, 직접 경험한 냉매 충전 비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동차 에어컨 썸네일





차량 자동차 에어컨 찬바람이 안 나오는 원인은?

에어컨 고장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정비소 전문가의 조언:
차량 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처럼 특별한 고장이 없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냉매 보충 시기는 보통 4~5년 정도이며, 미세 누설이 있어도 5% 미만인 경우가 많아 이상이 없다면 매번 충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냉매를 보충해야 한다는 것은 시스템 어딘가에 이상(누설)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찬바람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하는 증상

제 경우에는 특이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늘에 있을 때는 찬바람이 잘 나오다가, 뙤약볕에서 열을 받고 나면 에어컨 바람이 전혀 차갑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냉매 부족이라 생각하고 정비소를 방문했는데, 확인 결과 냉매 부족과 함께 '내부 압력 저하'가 원인이었습니다.



내부 압력 테스터기



저압 원인: 콘덴서(알루미늄 판) 파손

차량 앞쪽에 위치한 알루미늄 판(콘덴서)이 망가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주행 중 튀어 오르는 작은 돌가루(스톤칩)가 얇은 알루미늄 판을 때리면서 미세한 구멍이 생기고, 이곳으로 냉동 오일과 냉매가 새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압력이 낮아져 냉기가 전달되지 않았던 것이죠.

자동차 에어컨 냉매 충전 비용 및 수리 견적


항목 예상 비용 비고
냉매 완충
(일반 카센터)
50,000원 ~ 70,000원 지인 할인 시 약 4만 원 선
콘덴서 교체 수리비 약 300,000원 ~ 차종 및 정비소에 따라 상이


경제적인 선택: 수리냐 보충이냐?


냉매 테스트 장면 1

냉매 테스트 장면





당장 30만 원을 들여 수리할지, 아니면 냉매만 보충할지 고민 끝에 냉매 주입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누설 속도 확인: 냉매를 한 번 넣고 얼마나 지속되는지(여름 한 시즌을 버틸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2. 가성비 고려: 만약 여름 한 철을 4만 원으로 버틸 수 있다면, 매번 30만 원을 들여 수리하는 것보다 경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재발 가능성: 카센터 사장님 말씀으로도 새 부품으로 교체해도 주행 중 돌을 맞으면 또 고장 날 수 있는 부위라고 합니다.

에어컨 냉매 충전 이후

충전 후에는 깜짝 놀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진작 충전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물론 냉매가 계속 새고 있는 상태라 얼마나 유지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이번 여름 6개월 정도는 무사히 버텨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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